비트나인, ‘아젠스SQL GenAI’ 출시…검색증강생성 기술 탑재

김응태 2024. 4.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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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357880)은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신제품 '아젠스SQL Gen AI'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젠스SQL GenAI는 기존 생성형 AI 기술의 한계점인 할루시네이션(정보왜곡 현상) 및 최신 정보 오류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래프 DB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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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357880)은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신제품 ‘아젠스SQL Gen AI’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트나인은 생성형 인공지능 신제품 ‘아젠스SQL GenAI’을 출시했다. (사진=비트나인)
아젠스SQL GenAI는 기존 생성형 AI 기술의 한계점인 할루시네이션(정보왜곡 현상) 및 최신 정보 오류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래프 DB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탑재했다.

전 세계 유일의 관계형 DB(RDB)+그래프 DB(GDB) 혼합형 기술 및 아파치 AGE(Apache AGE) 제품을 활용해 타 업체 대비 월등히 뛰어난 GenAI 기술을 보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GenAI 기술에 비트나인만의 특화한 그래프 AI 알고리즘 기술도 적용했다.

비트나인은 글로벌 시스템통합(SI) 파트너사인 CGI와도 이미 신규 제품에 대한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CGI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북미 등 생성형 AI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전략이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CGI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빅3 클라우드 기업인 구글(GDP), 아마존(AWS), 마이크로소프트(MS Azure)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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