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연구소기업 서울프로폴리스, 미국·베트남·대만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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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가 최근 미국, 베트남, 대만 시장에서 판로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수용성 프로폴리스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다.
서울프로폴리스와 원자력연은 원산지별 다른 특성을 가진 프로폴리스들을 최적의 조합으로 혼합해 유효성분과 생리활성 작용을 극대화한 '무알콜·수용성(WEEP) 칵테일 공법' 기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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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가 최근 미국, 베트남, 대만 시장에서 판로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대만에서 프로폴리스 치약, 이달에는 미국과 베트남에서 수용성 프로폴리스 액상 완제품의 수출 계약을 잇따라 맺었다. 총 20만 달러(2억 7600만 원) 규모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수용성 프로폴리스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다. 지난해 글로벌 기업 암웨이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의 수액과 자신의 부산물을 혼합해 만드는 천연물질이다. 항산화, 면역 증진, 항균 효과가 있어 천연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프로폴리스와 원자력연은 원산지별 다른 특성을 가진 프로폴리스들을 최적의 조합으로 혼합해 유효성분과 생리활성 작용을 극대화한 ‘무알콜·수용성(WEEP) 칵테일 공법’ 기술을 가졌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기술 지원을 해준 원자력연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덕분에 수출 성과를 낼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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