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 5만건 추가 제공…중앙도서관, '2024년 OAK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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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성대학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2024년 OAK(Open Access Korea, 이하 OAK)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기획과 김수정 과장은 "국민들이 다양한 학술연구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포지터리 보급기관을 확대하고, 공개할 수 있는 콘텐츠 유형을 확장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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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성대학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2024년 OAK(Open Access Korea, 이하 OAK)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OAK 리포지터리는 기관의 소속 연구자들이 생산한 연구 성과물을 영구 보존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픈액세스 온라인 저장소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4년부터 국내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등 61개 기관에 리포지터리를 보급해 왔다.
현재까지 131만여 건의 학술정보가 개방됐다. 연간 리포지터리 사이트 이용은 1억2000만 건, 콘텐츠 다운로드는 3600만 건 이상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 인문사회 분야 학술정보 5만여 건이 국민들에게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GIST의 참여로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의 연구성과물을 OAK 국가리포지터리 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기획과 김수정 과장은 "국민들이 다양한 학술연구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포지터리 보급기관을 확대하고, 공개할 수 있는 콘텐츠 유형을 확장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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