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IC~계룡시 두계3가' 차로 축소, '우회 하세요'

박계교 기자 2024. 4. 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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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 5.54㎞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는 대전과 계룡의 도시확장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30여 년 만에 확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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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로→2차로 축소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 5.54㎞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 중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이같이 조치한다고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는 대전과 계룡의 도시확장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30여 년 만에 확장하게 됐다.

시는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방송, 내비게이션, 홍보 매체를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IC를 이용하고, 대전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계룡IC 또는 국도1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최용빈 건설관리본부장은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강화하고 빠르게 작업이 완료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소 불편하겠지만 차로 축소 운영 기간에는 많은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우회 도로를 이용해 주시고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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