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마스터스 참가한 김시우 부부… 골프팬들 축하 댓글[SNS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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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사진 오른쪽)는 지난 2017년부터 빠짐없이 매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경기하고 있다.
전 세계 모든 골퍼가 선망해 마지않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을 처음 찾았던 2017년엔 컷 탈락했지만 2018년부터는 올해 대회까지 7년째 컷 탈락 없이 4일 동안의 축제를 고스란히 즐겼다.
그러고는 SNS를 통해 가족의 단란한 모습, 마스터스 로고가 새겨진 복장으로 대회장을 찾은 아들의 모습 등을 공개해 전 세계 골프팬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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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사진 오른쪽)는 지난 2017년부터 빠짐없이 매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경기하고 있다. 전 세계 모든 골퍼가 선망해 마지않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을 처음 찾았던 2017년엔 컷 탈락했지만 2018년부터는 올해 대회까지 7년째 컷 탈락 없이 4일 동안의 축제를 고스란히 즐겼다.
김시우에게 최근 2년의 마스터스는 더욱 특별했다. 2022년 겨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오지현과 결혼한 후 2023년 대회에 처음으로 함께했다. 당시 오지현은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파3 콘테스트에 출전해 멋진 샷을 선보였다. KLPGA투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였다는 점을 알지 못하는 현지 팬들에겐 홀인원을 아쉽게 놓친 오지현의 멋진 샷에 환호성이 터졌다. 김시우가 어깨를 으쓱이고도 남을 만한 ‘굿샷’이었다.
올해는 지난 2월에 태어난 아들과 동행하며 다시 한번 많은 이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시우는 아내, 아들과 함께 파3 콘테스트에 출전해 화목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고는 SNS를 통해 가족의 단란한 모습, 마스터스 로고가 새겨진 복장으로 대회장을 찾은 아들의 모습 등을 공개해 전 세계 골프팬의 축하를 받았다. 많은 골프팬은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다시 마스터스 대회장을 찾겠다”는 각오를 남긴 김시우의 게시물에 ‘하트’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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