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노린 '쿵푸팬더4', 120만 돌파…'범죄도시4' 예매율 90%↑ '압도적'[TEN이슈]

김지원 2024. 4. 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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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외화 '쿵푸팬더4'가 12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11만 1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 8312명이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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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각 영화 배급사



애니메이션 외화 '쿵푸팬더4'가 12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11만 1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 8312명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 앞서 '쿵푸팬더1'(2008)은 465만 명, '쿵푸팬더2'(2011)는 506만 명, '쿵푸팬더3'(2016)는 398만 명을 동원했다.

천만 영화 '파묘'는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일 관객 수는 3만 5928명, 누적 관객 수는 1178만 5119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

일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3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1만 7539명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38만 6882명을 기록했다. '남은 인생 10년'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가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눈부신 사계절을 함께하는 로맨스. 지난 3일 재개봉했다.

4위는 '댓글부대', 5위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이었다.

22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 '범죄도시4'가 90.6%로 압도적 1위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위는 오는 5월 1일 개봉 예정된 '스턴트맨'(3.6%), 3위는 '쿵푸팬더4'(0.9%)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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