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로 1인 가구 및 MZ세대 공략

권유정 기자 2024. 4. 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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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와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가 각광받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LG전자가 폭넓은 가전 구독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의 구독 서비스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구독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부담 없이 원하는 가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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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와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가 각광받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LG전자가 폭넓은 가전 구독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

전통적인 소유 개념에서 벗어나 개인의 필요 여부에 따라 필요한것을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구독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구독 서비스는 자신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채널을 구독하며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월 이용 요금을 지불하면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경험하는 생활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과거 가족 단위의 가전 제품을 사용하던 시대와는 달리 다양한 가족 구성 단위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시대흐름에 따라 가전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나고 있다. 가전 구독을 통해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가전을 선택하고 필요 시기에 따라 사용 기간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LG전자의 구독 서비스는 세탁기, 에어컨, TV 같은 대형 가전뿐 아니라 스탠바이미와 같은 취향 가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제품을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펫 가족, 신혼부부 등 개인의 다양한 환경과 선호, 인생 여정에 맞춰 사용기간과 가전의 옵션 및 용량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전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케어 서비스를 통해 마음 편히 가전을 소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구축이 가능하다.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해 주는 전문가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계약 기간 동안 제품 제조상 결함으로 인한 수리나 교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무상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소비자들이 가전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기청정기, 청소기, 정수기 등 자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을 구독할 경우 개인의 선택에 따라 때 맞춰 소모품 정기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의 구독 서비스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구독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부담 없이 원하는 가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가전 구독 서비스는 LG베스트샵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제품별 구독 및 요금, 혜택 등에 대한 내용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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