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운곡 람사르습지, 다양한 생태 체험 즐겨요”
[KBS 전주] [앵커]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에서 다양한 생태 관광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장수군의 농특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창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운곡습지 생태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과 뽕잎차 체험, 누에고치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에는 운곡습지 탐방 열차 탑승 장소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여러 먹거리와 공예품 등을 파는 장터도 운영합니다.
[오미숙/고창군 관광산업과장 : "운곡 람사르습지를 아끼고 보존하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을 알리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수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7일까지 '장수몰' 전 회원 고객에게 기본 30퍼센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폰이 소진되면 할인 행사는 일찍 끝날 수 있습니다.
장수몰은 올해 1분기에만 매출 2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조장호/장수군 농산유통과장 :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니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모두가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부안 마실영화관이 장소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엽니다.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에 있던 마실 영화관을 부안터미널 옆 복합커뮤니센터로 10년 만에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단장을 마친 작은 영화관은 1관 99석, 2관 53석으로 기존보다 객석이 40여 석 늘었으며, 영화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3D 관람도 가능합니다.
관람료는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 편집:한상근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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