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안성시도 미분양관리지역… 한 달 새 5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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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인 경기 안성시 일대를 포함해 전국 9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 대상에 포함됐다.
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제87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에 따르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경기 안성시 ▲대구 남구 ▲울산 울주군 ▲강원 강릉시 ▲충북 음성군 ▲전북 군산시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 ▲경북 경주시 등 전국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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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제87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에 따르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경기 안성시 ▲대구 남구 ▲울산 울주군 ▲강원 강릉시 ▲충북 음성군 ▲전북 군산시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 ▲경북 경주시 등 전국 9곳이다.
안성의 경우 지난해 9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편입된 뒤 한 달 만에 해제됐다가 이달 들어 다시 선정됐다.
안성시 주택과가 매달 두 차례 집계하는 '미분양주택현황'에서도 미분양 수치가 두드러진다. 안성은 1월15일과 31일 각각 349가구, 339가구로 집계됐지만 2월 들어 873가구(15일 기준)로 급증했다.
이후 2월29일 835가구, 3월15일 803가구, 3월31일 773가구로 차차 줄었지만 여전히 비율이 높다.
미분양 주택이 1000가구 이상인 곳에서 ▲미분양증가 ▲해소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 4개 요소 가운데 1개 이상 충족되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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