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부천 춘의 R&D종합센터’ 5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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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R&D종합센터'를 5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은 △R&D종합센터 조성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 △MESSE거리 조성 △IoT 혁신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수 도 도시재생과장은 "춘의동은 인근 공업지역·산업단지와 연계 등 지역 이점을 최대한 살려 R&D종합센터를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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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기업 입주 공간, 스타트업 사무실, 강의실 등 제공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R&D종합센터’를 5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은 △R&D종합센터 조성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 △MESSE거리 조성 △IoT 혁신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D혁신센터’는 부천시 춘의동 38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연 면적 1만 700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연구·개발(R&D) 기업 입주 공간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실과 강의실, 공공기기이용센터, 벤처카페 등이 들어선다.
춘의동 일대는 공장 밀집 지역으로 인근에는 공업지역·부천테크노파크·오정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종합운동장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R&D종합센터’가 완공되면 연구&생산의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도 도시재생과장은 "춘의동은 인근 공업지역·산업단지와 연계 등 지역 이점을 최대한 살려 R&D종합센터를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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