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단기·중장기 모두 추천 가능한 종목”…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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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2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내년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8%. 25% 상향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3800억원, 1784억원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조8400억원, 9871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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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3800억원, 1784억원으로 전망했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 안에서 갤럭시 S24 출하량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했기 때문이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믹스가 양호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스마트폰, PC 등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전기의 실적을 상향 조정한 것은 유의미하다는 판단이다.
하나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조8400억원, 9871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 40%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 상향의 주요인은 MLCC 믹스 개선에 의한 수익성 상향 조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버, 데이터센터로 인해 1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가능했던 만큼 연간 눈높이도 상향할 필요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 온디바이스 AI 등으로 인해 패키지기판부문도 기존에 우려했던 것보다는 양호한 이익률이 시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정보통신(IT) 제품의 수요가 여전히 회복 기조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삼성전기는 MLCC 믹스 개선을 통해 실적 상향이 가능했다”며 “단기적으로 양호한 실적과 중장기 AI 관련 비중 확대라는 측면에서 연중 추천이 가능한 종목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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