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어스, 지구의 날 맞아 비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 조명

내달 6일까지 기획전 진행

무신사 어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와 기획전을 선보인다.(무신사어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무신사가 운영하는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전문관 무신사 어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와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5월 6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은 지구의 날 취지에 따라 환경 보호와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브랜드와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닥터 브로너스는 재생 유기농업과 공정무역을 통해 수급한 원료 및 100% PCR(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페이스 및 바디 클렌저를 선보이고 있다.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브랜드로도 알려졌다.

행사 기간에는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티트리 퓨어 캐스틸 바솝 등 닥터 브로너스의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60ml 제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어스는 기획전과 함께 1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닥터 브로너스의 브랜드 스토리를 조명하는 콘텐츠를 공개한다. 닥터 브로너스 CEO 데이비드 브로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맷 케이터와 공식 수입사인 엠아이인터내셔널 이정섭 대표 인터뷰를 통해 사회와 환경적 책임에 기여하는 브랜드 원칙과 철학을 소개한다.

지난해 1월 론칭한 무신사 어스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의류, 패션 잡화, 뷰티 제품 등을 생산하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건 뷰티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러쉬, 아로마티카, 멜릭서, 록시땅 등 사회와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국내외 비건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