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생 , 강낭콩 등 식물 키우고 채식 요리 개발 나선다

박성규 기자 2024. 4. 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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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초등학생 2500명이 이번 달부터 강낭콩 등 직접 식물을 키우고 요리까지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전동초를 비롯해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관내 26개의 초등학교 학생 2500명(관내 초등학생의 10% 규모)이 이날부터 6월 28일까지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 레시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4명은 교육장 표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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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금강에 유채꽃 '활짝'.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의 초등학생 2500명이 이번 달부터 강낭콩 등 직접 식물을 키우고 요리까지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전동초를 비롯해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관내 26개의 초등학교 학생 2500명(관내 초등학생의 10% 규모)이 이날부터 6월 28일까지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 레시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수업,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해 직접 작물을 재배한다. 방울토마토, 무순, 강낭콩 등 작물이 재배되면 이를 활용한 채식 요리를 개발한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4명은 교육장 표창을 받게 된다. 이밖에 참여한 모든 학생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홍석주 서울동부교육장은 "실천 중심의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미래 생태 꿈나무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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