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준수, 48억 시그니엘 살면서…비와이 한강뷰 자택에 감탄 ('슈돌')

이소정 2024. 4. 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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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에 KBS에 출연했다.

그가 비와이 집에 방문해 14개월 딸인 시하와 놀아주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문에 대해 김준수는 "오랜만에 비와이에게 인사도 하고 조카 시하도 볼 겸 왔다"고 덧붙였다.

비와이도 귀여워 보일 수준으로 '찐 부자' 김준수의 집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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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KBS2 '슈돌' 캡처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에 KBS에 출연했다. 그가 비와이 집에 방문해 14개월 딸인 시하와 놀아주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사진=KBS2 '슈돌' 캡처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비와이의 부녀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비와이는 누군가의 방문 소식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시간 전에 아빠 품에 안겨 달콤한 낮잠을 청한 시하. 비와이는 "곧 오시는데"라면서 읊조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때마침 초인종 소리가 울렸고 비와이는 헐레벌떡 뛰어가 문을 열었다.

하와이(시하+비와이의 합성어) 하우스의 첫 손님은 바로 김준수였다. 그는 양손 가득 시하를 위한 선물을 갖고 방문해 비와이를 놀라게 했다. 비와이는 조용한 목소리로 "시하가 지금 자는 중이다"라며 반갑게 소리 내서 반기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KBS2 '슈돌' 캡처



한국 뮤지컬을 움직이는 14년 차 슈퍼스타이자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매 무대를 빛내는 김준수. 그는 비와이와 어떤 관계인지 묻는 말에 "힙합을 좋아하는 리스너로서 이렇게 잘하는 한국 래퍼를 본 적 없다 할 정도로 열혈 팬"임을 밝혔다. 이어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계기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방문에 대해 김준수는 "오랜만에 비와이에게 인사도 하고 조카 시하도 볼 겸 왔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슈돌' 캡처



김준수의 KBS 출연은 15년 만이었다. 그는 비와이에게 "집 구경시켜줘. 너무 좋다. 한강도 보이네"라면서 칭찬했다. 비와이는 커튼을 열어 한강뷰를 자랑했고 "시아준수 형 집도 보인다"고 말했다. 비와이도 귀여워 보일 수준으로 '찐 부자' 김준수의 집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였다. 앞서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그는 시그니엘 레지던스 44층 오피스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수는 2017년 해당 집을 48억 3900만 원에 분양받았다고 알려졌다.

사진=KBS2 '슈돌' 캡처



김준수는 비와이 집에 TV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는 "아아기들은 TV 보는 거 좋아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비와이는 "배 속에 있을 때부터 힙합 태교를 하다 보니까 TV보다 스피커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때마침 방에서 시하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비와이는 후다닥 방으로 향했다. 비와이 품에 안겨 거실로 나온 시하를 향해 김준수는 인사를 건넸다. 잠이 덜 깬 시하를 향해 "너무 귀엽게 생겼다"며 김준수는 감탄했다. 그는 "너무 어리니까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르겠다"며 14개월 시하를 보고 뒷걸음질 쳤다. 김준수는 다시 시하에게 다가가 "잠 잘 잤냐?"고 다정하게 물으면서 대화의 물꼬를 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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