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 이종훈 최정하 등 10명 PBA 1부투어 티켓 획득…이충복 오성욱 김기혁 첫날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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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시즌 아깝게 1부투어 잔류에 실패했던 김임권이 다시 1부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반면 이충복 오성욱 김기혁은 첫날 1부투어 티켓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23/24시즌 1부투어에서 뛰다가 잔류에 실패한 이종훈(55) 전인혁(27) 최명진(51) 이경욱(45)도 3승씩을 거두며 1부투어에 복귀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충복 오성욱 김남수 김기혁은 첫날 1부투어 티켓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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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이종훈 등은 1부투어 복귀
최정하 김진태 이호영도 통과
이충복 64강, 오성욱 128강, 김기혁 32강서 고배
정대식 신주현은 처음 1부투어 行
김임권(44)은 21일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PBA큐스쿨(Q-School)’ 2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3전전승을 거두며 1부투어로 다시 올라가게 됐다. 23/24시즌 공동61위로 1부투어 잔류 커트라인에 걸려 큐스쿨로 내려온 김임권은 이날 신동민B(40:30승) 박기명(40:15승) 김기혁(40:24)을 차례로 물리치며 3승을 기록했다.
23/24시즌 1부투어에서 뛰다가 잔류에 실패한 이종훈(55) 전인혁(27) 최명진(51) 이경욱(45)도 3승씩을 거두며 1부투어에 복귀했다.
치열했던 1라운드를 거쳐서 2라운드에 올라온 5명(최정하 김진태 이호영 정대식 신주현)도
1부투어 행 티켓을 획득했다.
PBA 원년멤버인 김진태(45)는 20/21시즌 이후 4시즌만에 1부투어를 밟게 됐고, 최정하(45)와 이호영(47)은 각 3, 2시즌만에 1부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특히 정대식과 신주현은 처음으로 1부투어에서 뛰게 됐다. 신주현(48)은 그동안 드림투어와 챌린지투어에서만 각각 두 시즌씩 뛰었다. 정대식(51)도 두 시즌(22/23~23/24)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다 이번에 1부투어로 승격하게 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충복 오성욱 김남수 김기혁은 첫날 1부투어 티켓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따라서 이들은 2라운드 2~3일차 경기에서 다시 한번 도전해야 한다.
이충복은 128강 첫 경기에서 애버리지 1.600을 앞세워 박정근을 40:23으로 제압했다. 비록 정규투어는 아니지만 이충복의 PBA 첫승인 셈이다. 그러나 64강전서 이해동에 29:40으로 패했다.
오성욱은 128강전에서 김기혁에게 22:40으로 져 일찌감치 첫날 경기를 마감했다. 김기혁은 128-64강전을 통과했으나 32강전에서 김임권에게 24:40으로 져 1부투어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김남수는 128강전에서 서삼일에 40:31로 승리했으나, 64강전서 신주현에 36:40으로 패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BA 1부투어 티켓 획득 선수 10명-큐스쿨 2R 첫날 통과]
김임권 이종훈 전인혁 최명진 이경욱 최정하 김진태 이호영 정대식 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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