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김승수, 치매 검사…"건망증 심각, 매니저 이름도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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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치매를 의심하며 병원을 찾았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늘 부르던 이름이 생각 안 나는 건 좀 심하다"고 걱정했고, 김승수는 "그때 깜짝 놀랐다. 건망증 정도가 너무 심해지니까 불안감이 오더라"고 토로했다.
김승수는 건망증 원인으로 '폭음'을 의심했고, 이상민은 "나는 집에서 매일 (술을) 마시는 스타일이다. 침대에 누워서 마시다가 술에 취하면 블랙아웃이 온다. 뭔가를 해 먹었는데, (나중에) '내가 이걸 해 먹었다고?'가 되더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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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치매를 의심하며 병원을 찾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치매 우려로 인해 병원을 찾은 김승수와 방송인 이상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술 마시고 필름 끊기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1년 전부터 빈도가 잦아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순간 술을 안 마신 평소에도 건망증이 되게 심해졌다"며 "1년 반 동안 (같이) 다닌 매니저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 나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늘 부르던 이름이 생각 안 나는 건 좀 심하다"고 걱정했고, 김승수는 "그때 깜짝 놀랐다. 건망증 정도가 너무 심해지니까 불안감이 오더라"고 토로했다.
김승수는 건망증 원인으로 '폭음'을 의심했고, 이상민은 "나는 집에서 매일 (술을) 마시는 스타일이다. 침대에 누워서 마시다가 술에 취하면 블랙아웃이 온다. 뭔가를 해 먹었는데, (나중에) '내가 이걸 해 먹었다고?'가 되더라"고 공감했다.
김승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만 53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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