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김승수, 치매 검사…"건망증 심각, 매니저 이름도 기억 안 나"

차유채 기자 2024. 4. 22.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승수가 치매를 의심하며 병원을 찾았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늘 부르던 이름이 생각 안 나는 건 좀 심하다"고 걱정했고, 김승수는 "그때 깜짝 놀랐다. 건망증 정도가 너무 심해지니까 불안감이 오더라"고 토로했다.

김승수는 건망증 원인으로 '폭음'을 의심했고, 이상민은 "나는 집에서 매일 (술을) 마시는 스타일이다. 침대에 누워서 마시다가 술에 취하면 블랙아웃이 온다. 뭔가를 해 먹었는데, (나중에) '내가 이걸 해 먹었다고?'가 되더라"고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승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승수가 치매를 의심하며 병원을 찾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치매 우려로 인해 병원을 찾은 김승수와 방송인 이상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술 마시고 필름 끊기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1년 전부터 빈도가 잦아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어 "어느 순간 술을 안 마신 평소에도 건망증이 되게 심해졌다"며 "1년 반 동안 (같이) 다닌 매니저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 나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늘 부르던 이름이 생각 안 나는 건 좀 심하다"고 걱정했고, 김승수는 "그때 깜짝 놀랐다. 건망증 정도가 너무 심해지니까 불안감이 오더라"고 토로했다.

김승수는 건망증 원인으로 '폭음'을 의심했고, 이상민은 "나는 집에서 매일 (술을) 마시는 스타일이다. 침대에 누워서 마시다가 술에 취하면 블랙아웃이 온다. 뭔가를 해 먹었는데, (나중에) '내가 이걸 해 먹었다고?'가 되더라"고 공감했다.

김승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만 53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