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연기력 논란 극복? “열 아홉에 시집살이, 욕할 사람은 다 해”(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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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21일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윤아야 걱정마. 너 지금 되게 잘하고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재형은 "그 때 당시는 아이돌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근데 너는 그런게 없었다"며 윤아의 연기력을 칭찬하자, 윤아는"뭐 또 욕할 사람은 욕 하는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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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윤아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21일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윤아야 걱정마. 너 지금 되게 잘하고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아는 배우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데뷔 전에 오디션을 많이 봤다. 광고, 영화, 드라마 다 합쳐서 200번 이상이라고 했던 것 같다. 붙은 것도 있고 떨어진 것도 있다. 똑같은 광고의 오디션을 5번 이상 간 적도 있다"라도 털어놓은 것.
이어 "매번 떨어지는데 가면 뽑아줄까 했는데 결국은 됐다. 내가 점점 보여주는 폭이 달라지더라. 처음에 가면 수줍어 하다가도 점점 자신있게 임하면서 정말 나중에 연기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됐다. 열정이 더 생기는 것 같다"라고 했다.
윤아는 19살에 촬영했던 '너는 내 운명'을 언급, "그때 생각해보면 그때 그걸 어떻게 했지 싶기도 하다. 당시 어려웠던 게 그 나이 때는 잘 쓰지 않는 연륜있는 대사였다. 첫 주연작이어서 감사하게 시작한 게 컸고, 일일드라마다 보니까 정말 그 흔히 말하는 밥 먹으러 가면 밥 더주냐를 경험했다. 악역 하는 언니랑 같이 가면 뭐라고 한마디 더 하시고 그랬다. 찍어서 테이프를 퀵으로 보내서 편집하던 시기였다”고 웃기도 했다.
정재형은 "그 때 당시는 아이돌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근데 너는 그런게 없었다"며 윤아의 연기력을 칭찬하자, 윤아는"뭐 또 욕할 사람은 욕 하는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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