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저소득·장애인 등에 '중고 PC' 300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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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한 해 동안 중고 컴퓨터인 사랑의 PC 3000대를 기초생활 수급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PC'는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PC를 폐기하고 정비해 취약 계층과 비영리 사회 복지 법인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사랑의PC가 필요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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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올해 한 해 동안 중고 컴퓨터인 사랑의 PC 3000대를 기초생활 수급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PC'는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PC를 폐기하고 정비해 취약 계층과 비영리 사회 복지 법인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1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5만5000대를 보급했다.
지원 대상에는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도 포함된다.
PC 지원이 필요하면 서울시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시 사랑의PC'를 검색하면 나오는 접수 창구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경우 △신청서 △신청일 6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자격 증빙서류를 내야 한다.
보급은 신청순으로 진행한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공공기관으로부터 PC를 지원받은 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한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사랑의PC가 필요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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