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득녀 “신동엽이 선물로 딸 이름 지어줘” (미운우리새끼)[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4. 2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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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딸의 이름을 신동엽이 지어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우리 아이들 이름 지어주신 성명학 교수님이 계신데 김동현 소개해줘서 셋째까지 다 지어주고 넉살까지"라며 자신은 물론 김동현, 넉살, 붐까지 같은 성명학 교수에게서 자녀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붐은 "우리끼리 소문은 그쪽까지 안 가고 신동엽 형이 몰래 짓는 거 아니냐고 한다. 이름이 좀 비슷해서"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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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붐이 딸의 이름을 신동엽이 지어줬다고 말했다.

4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붐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붐에게 “아내와 비밀연애를 3년 했는데 야외 데이트 들킬 뻔한 적 없냐. 사람들이 보면 알 텐데. 둘이 사귀는 거 아니야?”라고 질문했다.

붐은 “아내가 비연예인이니까 저만 철저하게 가리면 됐다. 코나 인중만 가리면 몰라본다. 모자 쓰고 여기만 가리면. 눈은 괜찮아서. 저인지 몰라본다.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저는 좀 알아본다. 눈 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붐은 딸을 낳고 “이름도 나왔다. 이윤서. 이름을 또 신동엽 선배님이 선물로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우리 아이들 이름 지어주신 성명학 교수님이 계신데 김동현 소개해줘서 셋째까지 다 지어주고 넉살까지”라며 자신은 물론 김동현, 넉살, 붐까지 같은 성명학 교수에게서 자녀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붐은 “우리끼리 소문은 그쪽까지 안 가고 신동엽 형이 몰래 짓는 거 아니냐고 한다. 이름이 좀 비슷해서”라고 농담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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