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득녀 “신동엽이 선물로 딸 이름 지어줘” (미운우리새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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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딸의 이름을 신동엽이 지어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우리 아이들 이름 지어주신 성명학 교수님이 계신데 김동현 소개해줘서 셋째까지 다 지어주고 넉살까지"라며 자신은 물론 김동현, 넉살, 붐까지 같은 성명학 교수에게서 자녀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붐은 "우리끼리 소문은 그쪽까지 안 가고 신동엽 형이 몰래 짓는 거 아니냐고 한다. 이름이 좀 비슷해서"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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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딸의 이름을 신동엽이 지어줬다고 말했다.
4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붐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붐에게 “아내와 비밀연애를 3년 했는데 야외 데이트 들킬 뻔한 적 없냐. 사람들이 보면 알 텐데. 둘이 사귀는 거 아니야?”라고 질문했다.
붐은 “아내가 비연예인이니까 저만 철저하게 가리면 됐다. 코나 인중만 가리면 몰라본다. 모자 쓰고 여기만 가리면. 눈은 괜찮아서. 저인지 몰라본다.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저는 좀 알아본다. 눈 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붐은 딸을 낳고 “이름도 나왔다. 이윤서. 이름을 또 신동엽 선배님이 선물로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우리 아이들 이름 지어주신 성명학 교수님이 계신데 김동현 소개해줘서 셋째까지 다 지어주고 넉살까지”라며 자신은 물론 김동현, 넉살, 붐까지 같은 성명학 교수에게서 자녀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붐은 “우리끼리 소문은 그쪽까지 안 가고 신동엽 형이 몰래 짓는 거 아니냐고 한다. 이름이 좀 비슷해서”라고 농담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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