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첫사랑에 울고불고 난리쳐” 지금은 질색(텐트 밖은 유럽)[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2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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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첫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첫사랑이 이루어진단다"고 알려주자 라미란은 "첫사랑이? 너무 싫은데"라며 질색했다.

라미란은 "이제 와서 첫사랑이 이뤄지면 너무 싫을 것 같다. 확실히 첫사랑은 거기까지 기억하는 게 좋다. 다시 만나면 깨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고 한가인도 공감하며 "실패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첫사랑이 기억나냐는 조보아의 물음에 "그럼. 얼마나 울고불고 난리쳤는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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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라미란이 첫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9회에서는 스위스로 넘어간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캠핑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레만 호수가 보이는 캠핑장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떨어지는 꽃잎을 본 라미란은 "떨어지는 꽃잎 잡으면 뭐 한댔지?"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이 "첫사랑이 이루어진단다"고 알려주자 라미란은 "첫사랑이? 너무 싫은데"라며 질색했다.

라미란은 "이제 와서 첫사랑이 이뤄지면 너무 싫을 것 같다. 확실히 첫사랑은 거기까지 기억하는 게 좋다. 다시 만나면 깨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고 한가인도 공감하며 "실패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첫사랑이 기억나냐는 조보아의 물음에 "그럼. 얼마나 울고불고 난리쳤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류혜영이 김범수의 '끝사랑'을 부르자 "아 끝사랑 싫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2002년 배우 신성우의 로드 매니저였던 김진구 씨와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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