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토종닭 달걀 맛보나

이연경 기자 2024. 4. 2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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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가 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던 토종닭 달걀을 다시 맛볼 날이 머지않았다.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왼쪽)은 18일 경북 영양 산란용 토종닭 시험농가를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양군은 사육시설 등 기반을 구축해 농가 시험을 진행 중이다.

박종수 영양군 축산정책팀장은 "토종닭 달걀에 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유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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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가 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던 토종닭 달걀을 다시 맛볼 날이 머지않았다.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왼쪽)은 18일 경북 영양 산란용 토종닭 시험농가를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축과원은 지난해 10월 영양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시험닭을 제공했다. 영양군은 사육시설 등 기반을 구축해 농가 시험을 진행 중이다. 육계용 위주였던 토종닭산업의 생산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박종수 영양군 축산정책팀장은 “토종닭 달걀에 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유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임 원장은 “영양지역 사례가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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