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강원 기반 마련, 국비 확보 노력”

도 건설교통국 춘천대회 참가

▲ 강원특별자치도청 건설교통국이 21일 춘천 하중도 호텔 부지 일원에서 열린 ‘2024 강원자전거대행진 춘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 건설교통국이 GTX-B 노선 등 서울·경기권과의 교통망 개선 등 ‘수도권 강원시대’ 성공추진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도 건설교통국 직원들은 21일 춘천 하중도 호텔 부지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열린 ‘2024 강원자전거대행진 춘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올해는 GTX-B 노선, 동해북부선, 동해고속도, 남북 9축 고속도 등 도민들의 숙원이 담긴 대규모 SOC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건설교통국은 국비 확보와 함께 사업 조기집행 등을 위해 노력, ‘수도권 강원시대’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춘천 퍼레이드에 참석한 시민들도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한 염원을 담아 은륜에 몸을 실었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날씨도 덥지 않고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날씨라 아주 상쾌하다.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은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도 살기좋은 강원도를 만드는데 열심히 노력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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