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과 이혼→유영재 ‘라디오쇼’ 하차 인사, “2년간의 동행, ‘사노라면’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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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영재가 최근 배우 선우은숙과의 이혼을 발표한 후,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쇼'에서 하차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22년 3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2년간 청취자들과 호흡해온 유영재는 2024년 4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인방송은 지난 19일 청취자 게시판을 통해 유영재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4월 22일부터 '라디오쇼'는 새로운 진행자가 맡게 되며, 당분간은 임시 진행자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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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영재가 최근 배우 선우은숙과의 이혼을 발표한 후,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쇼’에서 하차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22년 3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2년간 청취자들과 호흡해온 유영재는 2024년 4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인방송은 지난 19일 청취자 게시판을 통해 유영재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4월 22일부터 ‘라디오쇼’는 새로운 진행자가 맡게 되며, 당분간은 임시 진행자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유영재는 마지막 방송에서 “2022년 3월 14일 첫 만남부터 오늘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그의 첫 곡으로 ‘사노라면’을 선곡하여 방송을 시작했다.
이 곡은 유영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으로, 그의 방송 생활의 시작과 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한편,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2022년 9월에 만나 이른 시일 내에 가까워져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불과 1년 반 만에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올해 4월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의 삼혼 사실이 밝혀져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개인적인 사정도 유영재의 방송 하차 결정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영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날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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