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 축산농장..전남이 절반 차지

강동일 2024. 4. 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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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경친화 축산 농장은 인증받기 까다로워 전국적으로 20곳만 인증을 받았는데요.

전남에서는 환경친화 축산농장을 인증받은 곳이 10곳에 이릅니다.

이밖에도 전남은 '깨끗한 축산농장'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그리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친환경 축산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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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친경친화 축산 농장은 인증받기 까다로워 전국적으로 20곳만 인증을 받았는데요.

그중 절반인 10곳이 전남에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친환경 축산을 이끌고 있는 셈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환경친화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무안의 한 양계농장.

12일 된 병아리들이 넓고 깨끗한 사육시설에서 편하게 뛰어놉니다.

병아리 입식 뒤 30일쯤 지나 출하가 끝나면 새로운 왕겨를 깔고, 바닥 소독을 실시해 축산 악취가 전혀 없습니다.

이런 친환경 시설을 갖춘 3개 동 4,500여 제곱미터 면적에서는 육계 10만 마리가 건강하게 길러집니다.

▶ 싱크 : 한재숙/무안 유화꼬꼬농장 대표
- "축산업을 하면서 남보다 앞서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 농장을 제가 지키는 마음으로 정리 정돈을 잘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환경친화 축산농장을 인증받은 곳이 10곳에 이릅니다.

인증받은 전국 20곳 중 절반을 차지합니다.

전남은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환경친화 농장인증을 받은 영광의 '청보리 한우 영농조합법인'을 시작으로 <cg1> 한우와 젖소 농장 3곳, 돼지 농장 5곳, 산란계와 육계 농장 2곳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김성진 / 전라남도 축산정책팀장
- "친환경 축산물 생산 농가를 집중 육성하고 있고, 또한 많은 축산 농가가 악취 제거 등 최상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cg2> 이밖에도 전남은 '깨끗한 축산농장'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그리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친환경 축산을 이끌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전남 #친환경축산 #전국20곳 #저탄소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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