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제주도민체전 폐회…신기록 48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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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21일 폐막했다.
이날 오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도민체전 폐회식은 '함께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영과 사격, 역도, 육상, 레슬링에서 37개의 신기록(제주도 신기록 22, 대회 신기록 15)이 갱신됐고 장애인부 경기에서는 수영이 제주도 신기록 7개, 육상이 대회 신기록 4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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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21일 폐막했다.
이날 오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도민체전 폐회식은 '함께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도민체전은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사흘간 1만 6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79개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48개의 신기록을 쏟아냈다.
수영과 사격, 역도, 육상, 레슬링에서 37개의 신기록(제주도 신기록 22, 대회 신기록 15)이 갱신됐고 장애인부 경기에서는 수영이 제주도 신기록 7개, 육상이 대회 신기록 4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체조의 김지혜 선수는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19일 서귀포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인공지능 아나운서 '제이나'가 등장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구현한 인트로 영상,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 파이어워크쇼 등으로 꾸며졌다.
또 학생 참여프로그램 '꿈과 끼를 펼쳐보자', '나만의 T셔츠 제작', '펀치 니들 및 모루인형 만들기 프로그램', '어린이 사생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제주어 노래와 진성, 김희재, 은가은 등 인기가수 공연, 400여 명의 합창, 태권무와 치어리딩도 볼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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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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