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한동훈 대통령실로 초청…건강 이유로 거절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했지만 한 전 위원장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여권 내에서는 오늘도 한 전 비대위원장 총선 참패 책임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됐습니다.

▶ 회담 의제 물밑 조율…비서실장 인선 '장고'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열릴 전망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회담의 의제를 두고 물밑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 등 장고가 이어지고 있는 후임 참모 인선은 영수회담 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올핸 정원 동결하자"…25일부터 사표 효력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동결하고 의료계와의 협의체를 구성해달라는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의대 교수들의 사표 제출이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효력이 발생하면서 의료 공백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정부 "깊은 유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즉각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