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부는 농구 바람…KCC, 팀 역대 PO 최다 관중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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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1명.
KCC가 팀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전신 대전 현대 시절 포함해 KCC의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은 2005년 4월 10일 원주 TG삼보(현 DB)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기록한 6026명이다.
이로써 역대 KCC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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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6791명. KCC가 팀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원주 DB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KCC가 2승 1패로 앞서 있는 상황. KCC는 홈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정을 바란다. 그런 마음을 팬들도 함께했다.
부산사직체육관에는 많은 관중이 몰렸다. 경기 전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약 5000석이 예매로 판매된 상황. 현장 예매까지 포함해 무려 6791명이 운집했다.
부산 날씨는 흐렸지만, 팬들의 발걸음은 막을 수 없었다. 전신 대전 현대 시절 포함해 KCC의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은 2005년 4월 10일 원주 TG삼보(현 DB)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기록한 6026명이다.
중립지역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시즌(모비스전 11735명)과 2010-2011시즌(동부전 12023명)의 챔피언결정전은 제외한 기록이다.
이로써 역대 KCC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KCC는 5000명 이상 경기에서 승률 80%(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KCC는 6791명의 마음을 담아 승리로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질 예정이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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