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선예 "캐나다서 결혼생활 하며 할머니 손맛 그리워... 아이들에게 대신 해주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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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예가 캐나다에서 결혼생활을 하며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웠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013년 선교사 제임스 박과 화촉을 밝힌 후 캐나다에서 결혼생활을 해온 선예는 "아무래도 외국에서 살다 보니까 특히 임신했을 때 할머니의 음식이 너무 생각이 났다"라고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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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선예가 캐나다에서 결혼생활을 하며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웠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21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수미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선예가 일일학생으로 출연해 김수미로부터 한식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지난 2013년 선교사 제임스 박과 화촉을 밝힌 후 캐나다에서 결혼생활을 해온 선예는 “아무래도 외국에서 살다 보니까 특히 임신했을 때 할머니의 음식이 너무 생각이 났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할머니 표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랑 두부찌개에 비벼 먹는 밥 등 별 거 아닌데 할머니 손맛으로 해주시던 그런 것들이 그리웠다”며 “그 맛을 기억해가며 아이들에게 해주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조부모님의 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선예는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제일 후회했던 게 할머니의 요리를 배우지 못한 것이었다. 먹고 싶어도 그럴 수 없으니까 그게 너무 속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김수미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은데 대해선 “선생님이 요리를 가르쳐주시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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