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치매가족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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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8 회기에 걸쳐 치매어르신 돌보는 가족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황혜란 군보건소치매안심 팀장은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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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까지 8 회기운영
[영동]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8 회기에 걸쳐 치매어르신 돌보는 가족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8 회기동안 외부전문강사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의 위험요인 △의사소통방법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를 다뤘다.
특히 영동경찰서는 치매환자실종예방을 위한 '안전드림 앱'을 활용한 지문사전등록 방법을 교육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 류 모 씨(남, 65)는 "여러 치매환자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됐다"며"다른 가족들도 치매를 더 이상 숨기지 말고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혜란 군보건소치매안심 팀장은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사전지문 등록제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영동군 경찰서 (112)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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