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비인면 관리에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개소

최병용 기자 2024. 4. 2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천군은 지난 17일 비인면 관리 일원에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주민 등이 참석하여 서부분소 개소를 반겼다.

이번에 문을 연 서부분소는 보행관리기, 농업용 굴착기 등 총 23종 72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다.

그동안 늘어나는 임대수요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했던 비인면, 서면 등 서부권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분소, 굴착기 등 72대 구비
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은 지난 17일 비인면 관리 일원에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주민 등이 참석하여 서부분소 개소를 반겼다.

이번에 문을 연 서부분소는 보행관리기, 농업용 굴착기 등 총 23종 72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다.

그동안 늘어나는 임대수요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했던 비인면, 서면 등 서부권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서천군 서부지역 농가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함이 컸다"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만큼,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일손부족, 고령화에 직면한 지역농업을 살리는 서천형 해법을 위해 동부분소(문산면)도 오는 2025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충남 #서천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