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2경기 연속 매진…1995년 삼성과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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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만원 관중을 불러 모은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홈 연속 경기 최다 매진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미 한화는 구단의 역대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인 9경기(2018년 6월 8~21일·제2구장 청주 포함)를 넘어섰다.
삼성 라이온즈가 1995년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6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1차전까지 작성한 12경기 연속 홈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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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최종전까지 12경기 연속 매진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또다시 만원 관중을 불러 모은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홈 연속 경기 최다 매진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개시 1시간 45분을 앞둔 낮 12시15분에 1만2000장의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한화는 올 시즌 홈 개막전이던 지난달 29일 KT 위즈전부터 이날까지 11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홈 최종전인 지난해 10월 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포함하면 12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미 한화는 구단의 역대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인 9경기(2018년 6월 8~21일·제2구장 청주 포함)를 넘어섰다.
삼성 라이온즈가 1995년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6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1차전까지 작성한 12경기 연속 홈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다음 홈 경기에서도 만원 관중이 들면 KBO리그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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