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아쉬운 '3연속 톱10' 불발…다케오 리오 2주 연승 [JLPGA]

백승철 기자 2024. 4. 21.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영이 3개 대회 연속 톱10을 아깝게 놓쳤다.

이민영은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가와나 호텔 골프코스(파71·6,494야드)에서 끝난 제42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3타를 줄인 이민영은 12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한때 공동 6위를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2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8번째 대회인 제42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한 이민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영이 3개 대회 연속 톱10을 아깝게 놓쳤다. 



 



이민영은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가와나 호텔 골프코스(파71·6,494야드)에서 끝난 제42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사흘 최종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전날과 동일한 공동 14위다.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3타를 줄인 이민영은 12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한때 공동 6위를 달렸다. 그러나 15번홀(파4) 보기로 흔들린 뒤 17번홀(파3) 보기를 추가하며 10위 밖으로 밀렸다.



 



이민영은 지난 2주간 공동 3위(후지필름 스튜디오 앨리스)와 공동 2위(KKT컵 반테린 레이디스)를 차례로 기록한 바 있다.



 



우승상금 1,440만엔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작성한 다케오 리오(일본)가 차지했다. 



 



지난주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서 J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다케오 리오는 이번 대회에서 사흘 내리 단독 선두에 오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2주 연승을 만들었다.



 



첫째 날 공동 2위로 출발이 좋았던 배선우는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적으면서 12계단 더 내려간 공동 23위(1언더파 212타)로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