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첫 월드투어 대만 공연 전석 매진·1회 공연 추가

김선우 기자 2024. 4. 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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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이 글로벌 화력에 힘입어 대만 1회차 공연을 추가했다.

문별은 21일 공식 SNS에 첫 월드투어 '문별 첫 월드 투어 [뮤지엄 : 언 에픽 오브 스탈릿(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 포스터를 게재하며, 대만 공연 추가 소식을 전했다.

4월 7일 타이베이, 5월 4일 가오슝 두 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문별의 대만 공연은 일찌감치 티켓 오픈과 함께 약 7000석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문별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오슝에서 추가 공연을 갖는다. 이로써 문별은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가오슝에서 팬들과 만나게 됐다.

'뮤지엄'은 문별이 진행하는 첫 단독 월드투어다. '언 에픽 오브 스탈릿(an epic of starlit)'이라는 부제처럼 장엄하면서도 유려한 별빛의 대서사시를 무대 위에 그려내고 있다. 특히, 데뷔 11년 차 문별의 지난 시간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선곡들로 그 의미를 더하며 팬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문별은 강렬한 퍼포머의 모습부터 보컬리스트의 모습까지 아우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에 이어 대만 타이베이·싱가포르·홍콩 등에서 첫 월드투어 '뮤지엄'이 순항 중인 가운데, 문별은 5월 4일~5일 가오슝·5월 8일 오사카·5월 10일 도쿄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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