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사고 당했다…전혜진, 피와 진물 범벅 얼굴 공개

이소정 2024. 4. 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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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이 사고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혜진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 말레이시아 힐링캠프 다녀오자마자 테디 미용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어요.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 피부과·성형외과 전부 토요일 휴진이라 같이 봉사 간 동생 병원 옥수동 청소년과 의원으로 가서 긴급 드레싱 받았네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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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전혜진 SNS



배우 전혜진이 사고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혜진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 말레이시아 힐링캠프 다녀오자마자 테디 미용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어요.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 피부과·성형외과 전부 토요일 휴진이라 같이 봉사 간 동생 병원 옥수동 청소년과 의원으로 가서 긴급 드레싱 받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뼈 안 다치고 이 안 부러진 것에 감사. 아무래도 그동안 너무 바빴던 저에게 좀 쉬라고 하시는 듯. 새살이 올라오겠죠? 밤새 진물 닦아내느라 잠을 못 잤네요. 진물이 나야 재생된다는 거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는데. 아무쪼록 색소 침착만 안 되길. 저 괜찮겠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혜진은 얼굴 곳곳에 피가 묻어있다.

사진=전혜진 SNS



전혜진의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과 지인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흉터 남지 않고 빠르게 회복하길 기도하겠다", "더 큰 일 안 생긴 게 다행이지만, 걱정된다. 푹 쉬어라" 등 위로를 전하고 있다.

1991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1970년생 전혜진은 1991년 KBS2 '3일의 약속'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종영한 SBS 드라마 '재벌X형사' 조희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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