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기술기준 전문위 첫 회의…제도 운영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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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은 19일 '제1기 화재안전기술기준 전문위원회'의 6개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수계소화설비, 가스계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소화활동설비, 특정용도소방시설 등 6개 분야에서 전문위원 30명을 선발하고 화재안전기술기준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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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국립소방연구원은 19일 '제1기 화재안전기술기준 전문위원회'의 6개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관련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화재안전기술기준'(NFTC·National Fire Technical Code)은 소방시설을 설치·관리할 때 일정 성능을 갖추도록 상세한 규격, 특정한 수치, 시험방법 등의 기술적인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2022년 12월 관련법 개정으로 기존 '국가화재안전기준'이 성능기준과 기술기준으로 이원화됐다.
소방청은 화재안전성능기준은 고시로 정해 관리하고, 화재안전기술기준은 공고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방청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수계소화설비, 가스계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소화활동설비, 특정용도소방시설 등 6개 분야에서 전문위원 30명을 선발하고 화재안전기술기준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화재안전기술기준 전문위원회에서 검토·심의하고 합의된 의견은 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소방청 승인하에 기술기준 제정 및 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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