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ICT, 기계 등 제조업 경기 개선세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업황 개선세가 뚜렷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기계, 소재 전 분야에 걸쳐 5월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5~12일 139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5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3으로 5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고 21일 밝혔다.
5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14) 대비 1포인트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업황 개선세가 뚜렷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기계, 소재 전 분야에 걸쳐 5월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5~12일 139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5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3으로 5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고 21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5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14) 대비 1포인트 내렸다.
세부 지표를 보면 내수와 수출, 생산이 각각 110, 123, 120으로 고른 개선세가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ICT 부문이 119로 기준치를 가장 크게 상회했다. 기계와 소재 부문도 각각 106, 115로 석 달 연속 100을 웃돌면서 호조세가 기대됐다.
ICT 부문을 세분화해서 보면 반도체가 174로 전달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디스플레이와 전자는 각각 100, 97로 전달보다 5포인트, 1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4월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는 108로 8개월 연속으로 기준치를 웃돌았다. 다만 전월의 114에 비해서는 6포인트 내려 전달 대비 4개월 만에 내려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서 킴 카다시안 저격"…가사 봤더니
- 총선 이후 갈피 못잡는 대통령실…쇄신 첫 단추부터 지연
- '대표팀 복귀설 솔솔' 폼 올라오는 류현진, 태극 마크 달까
- '몰래 녹음' 남편, 이번엔 아내 집 찾아가 협박…전과자 신세 전락
- 北 세 개의 태양은 없다…"주체조선의 태양 김정은 원수님"
- 급발진 소송, 이번에도 소비자 '패소'…판사가 남긴 말
- 정계은퇴 앞둔 노(老)정객의 마지막 당부[워싱턴 현장]
- 한동훈 "배신 말아야 할 것 국민뿐"…"尹 배신" 洪 반박
- "시민들이 오해했다고?"…유정복, 핵심 공약 파기 논란
- 검찰, SPC 허영인 회장 구속기소…민주노총 탈퇴 강요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