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현도서관-이튼아동센터, 취약층 어린이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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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이튼지역아동센터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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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이튼지역아동센터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과 연계한 독후활동 ▲도서관 견학 및 체험활동 ▲작가와의 만남 ▲문화탐방 등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독서프로그램 활용도서 120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현도서관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해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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