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전도서관, 문학으로 일상 치유 '퇴근길 인문학' 연다

정재익 기자 2024. 4.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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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은 직장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열리는 문학치료 프로그램이다.

이희정 문학심리상담사가 '지친 마음, 문학으로 달래기'라는 주제로 6월까지 총 3회 운영한다.

태전도서관 관계자는 "퇴근길 인문학 강연으로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이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활동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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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3차례 운영
[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은 직장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열리는 문학치료 프로그램이다.

이희정 문학심리상담사가 '지친 마음, 문학으로 달래기'라는 주제로 6월까지 총 3회 운영한다.

1회차 4월30일은 '나는 이런 사람'을 주제로 문학작품을 통해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난다.

2회차 5월28일은 '내가 지나온 길'을 주제로 나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3회차 6월25일은 '내 삶의 다섯 가지 정체성'을 주제로 나의 인생과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매월 2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태전도서관 관계자는 "퇴근길 인문학 강연으로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이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활동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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