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PEX서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강미영 기자 2024. 4. 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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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1~23일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양자정보학회가 주최하는 제1회 행사로 국내 학계 등 양자정보기술 전문가들이 양자정보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한다.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는 부산지역 양자정보기술 기업 팜캐드를 비롯 부산대와 기술이전 협약을 맺은 에스디티,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고려대․카이스트 양자대학원 등 16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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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육성 기회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포스터.(부산시 제공)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1~23일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양자정보학회가 주최하는 제1회 행사로 국내 학계 등 양자정보기술 전문가들이 양자정보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한다.

시는 양자정보기술 행사는 주로 수도권에서 열리지만 지역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튜토리얼 발표를 시작으로 이틀간 기조강연, 개막식, 정기총회,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한국인 연구자로서 국외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있는 영국 임페리얼컬리지의 김명식 교수와 중국 칭화대의 김기환 교수가 진행한다.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는 부산지역 양자정보기술 기업 팜캐드를 비롯 부산대와 기술이전 협약을 맺은 에스디티,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고려대․카이스트 양자대학원 등 16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대학교 학부생은 현장등록 시 학생증, 재학증명서 등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는 국내 양자정보기술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양자정보기술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이나 대학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련 전문가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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