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원급' 연구·전문위원 26명 임명…AI 소프트웨어 10명 선발

한재준 기자 2024. 4. 21.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066570)는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생산 등 다양한 전문 분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제도로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되면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는다.

LG전자는 올해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을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CEO(사진 왼쪽)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에서 신임 위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G전자(066570)는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생산 등 다양한 전문 분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제도로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되면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는다.

LG전자는 올해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을 선발했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만큼 연구위원 중 10명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선발했다.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인공지능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배건태 박사는 올해 최연소로 연구위원 직함을 달았다.

전문위원은 공급망관리(SCM)와 특허분석, 품질, 디자인, 고객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 CX센터 산하 LSR고객연구소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사업기회 발굴을 발굴하던 신성원 위원은 역대 최연소 전문위원으로 선발됐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에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공인 받는다는 의미"라며 미래 경쟁력 확보와 회사의 고(高)성과 조직 전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