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식집사 등극? 천만원대 괴근 등장에 깜짝 (동물농장)

장예솔 2024. 4.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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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식테크(식물 재테크)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강아지 유치원은 많이 들어봤을 텐데 식물 유치원 들어봤냐. 요즘 식물 키우는 식집사(식물 애호가)들이 많은데 식물에 대한 정보나 재배법, 구조 활동 등을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운을 뗐다.

식집사로 활약 중인 토니안은 MC별 맞춤 식물을 추천했다.

신동엽을 위한 식물은 거대한 닭발을 연상케 하는 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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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캡처
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식테크(식물 재테크) 욕심을 드러냈다.

4월 2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강아지 유치원은 많이 들어봤을 텐데 식물 유치원 들어봤냐. 요즘 식물 키우는 식집사(식물 애호가)들이 많은데 식물에 대한 정보나 재배법, 구조 활동 등을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운을 뗐다.

식집사로 활약 중인 토니안은 MC별 맞춤 식물을 추천했다. 토니안은 조이에게 이끼를 선물하며 "이끼가 반려 식물로 인기인 게 키우기 너무 쉽다. 실내 환경만 잘 조성하면 알아서 잘 큰다. 실내 정화와 가습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을 위한 식물은 거대한 닭발을 연상케 하는 괴근. 토니안은 "식멍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아프리카 뿌리 식물이다. 생긴 건 이래도 3월에서 5월 사이에 화려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사막의 장미로 불린다"고 전했다.

식집사들 사이 희귀템으로 꼽히는 괴근은 천만 원대 혹은 억대의 가격을 넘나드는 탓에 식테크로 많이 이용된다고. 신동엽은 정선희가 자신의 괴근을 욕심내자 "제가 500만 원에 싸게 팔겠다"고 거래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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