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품질 제고' 건설관계자 교육 실시

전승표 기자 2024. 4.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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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동주택 품질향상 내실화와 도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지난 19일 열린 교육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시공자와 감리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근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현장관리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건설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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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동주택 품질향상 내실화와 도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지난 19일 열린 교육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시공자와 감리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 현장. ⓒ경기도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및 건설관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디어스이앤씨 정영기 전무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붕괴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은엔지니어링 이종근 대표는 '소규모 공동주택 현장 시공 및 품질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형 현장과 비교해 관리 상태가 미진한 소규모 공동주택 현장의 공정관리, 품질관리, 원가관리와 법적 준수사항 등 전반적인 현장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종근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현장관리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건설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09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신설했으며, 올해까지 총 17회 742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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