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

문혜원 기자 2024. 4.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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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술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 2월 11일까지 두 달간 전국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을지로3가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의 복합문화공간이자 개방형수장고인 하트원(H.art1)에서 특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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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맞은 '하나 아트버스'…584명 작가 참여
수상작,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갤러리 전시
(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술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 2월 11일까지 두 달간 전국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회화 분야 548명, 디지털아트 분야 36명 등 총 584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가 참여했으며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두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성인 부문 수상자 중 3명에게는 장애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이 6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은 오는 24일까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을지로3가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의 복합문화공간이자 개방형수장고인 하트원(H.art1)에서 특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할 것이며 아낌없는 응원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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