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전참시’에서 솔직고백, “중학생 시절 일진에 맞선 당당함 및 음주운전자 두 번 체포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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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과거 중학교 시절 겪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준이 일어나자마자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의 시청률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준은 과거 학교폭력의 아픈 기억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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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과거 중학교 시절 겪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준이 일어나자마자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의 시청률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떨어졌네,”라며 아쉬워하는 그의 모습에서 배우로서의 부담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자신의 넓은 집을 공개하며, “3대가 쓰는 침대라고 들었다. 가성비라고 생각해 구매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의 집은 그가 혼자 사용하기에는 다소 넓게 느껴졌지만, 최근 어머니가 분가하신 후로는 홀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잠에 예민하기 때문에 어머니를 위해 집을 마련해드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준은 자신이 음주운전 차량을 두 번이나 잡은 경험도 밝혔다. 평소 불의를 못 참는 성격 때문에 이상한 차를 발견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그는 “기사가 떠서 해꼬지를 당하면 어쩌나 했는데 기사가 안 나더라. 경찰들이 날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거의 경험은 이준이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를 위해 싸우는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의 사옥도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패셔너블한 사옥은 대표가 지인들과 배우들을 초대해 밥을 해주는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었다. 이준의 소속사 대표는 “우리 배우들과 직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준은 “중학생 때 당한 일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일진들한테 최고의 복수는 인기였다. MBLAQ(엠블랙) 시절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이 그 증거”라고 덧붙였다.
이준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일상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와 실생활에서의 소소한 취향과 습관들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예를 들어, 피트니스 센터로 이동하기 위해 자전거를 자주 이용한다는 사실은 그의 친환경적이고 건강을 중시하는 생활 방식을 엿보게 한다. 이준의 매니저는 “이준은 평소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은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다양한 모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범적인 연예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러한 이야기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큰 감동을 주며, 그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
이준이 과거의 힘든 경험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연예인으로 거듭난 이야기는 그가 어떻게 자신의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의 위치에 이르렀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동기를 제공하며, 그가 얼마나 강인한 인물인지를 강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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