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X김무열, 안양예고 전설의 댄스 듀오 “장기자랑서 춤으로 1등” (시즌비시즌)

장예솔 2024. 4. 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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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안양예고 동창인 김무열과의 추억을 소환했다.

최근 '시즌비시즌'에는 '역대급 빌런이 되어 나타난 내 친구 김무열 그리고 장이수 박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는 게스트에 대해 "이 친구와는 17살 때 만났다. 이렇게 같이 뭘 해보는 건 25년 만인 것 같다"며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동창 김무열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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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비시즌 캡처
시즌비시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안양예고 동창인 김무열과의 추억을 소환했다.

최근 '시즌비시즌'에는 '역대급 빌런이 되어 나타난 내 친구 김무열 그리고 장이수 박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는 배우 마동석이 최근 오픈한 복싱장을 찾았다. 비는 게스트에 대해 "이 친구와는 17살 때 만났다. 이렇게 같이 뭘 해보는 건 25년 만인 것 같다"며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동창 김무열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비는 김무열과의 에피소드를 묻자 "동창생 중에 제일 친했었다. 1학년 장기자랑 때 저희가 춤을 춰서 1등 했다. 단기 속성 과외를 했다. 몸을 잘 쓰더라"고 회상했다. 김무열은 민망해하는 것도 잠시 "'날개 잃은 천사' 리믹스 버전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비는 "원래 우리 프로그램 나오면 남녀노소 다 존댓말 쓰는데 우리는 편하게 하자. 너한테 존댓말 쓰려니 어색해진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지환은 "저한테도 편하게 해달라"고 제안, 비는 "그건 안 될 것 같다"고 칼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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