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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에 거침없는 애정표현→타투 노출…컴백 전 위풍당당 행보

황혜진 2024. 4. 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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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컴백 전 위풍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아는 1월 18일 가수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현아는 컴백을 앞두고 4월 18일 출연한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요즘 제일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건 안무 레슨이다. 5월 첫 주에 앨범이 나오는데 안무레슨을 이제 시작해서 2주 차다. 녹음도 중간중간 있어서 보컬 레슨하며 시간 보낸다. 아니면 데이트 한다"며 남자친구인 용준형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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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WD 화보, 현아 공식 계정
사진=WWD 화보, 현아 공식 계정
사진=WWD 화보, 현아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현아가 컴백 전 위풍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아는 4월 20일 직접 운영하는 공식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WWD 화보다. 화보 속 현아는 다양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몸 곳곳에 자리한 타투가 눈길을 모은다.

현아는 5월 2일 새 앨범 ‘Attitude’(애티튜드)를 발표한다. 2022년 ‘나빌레라’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이끄는 앳에어리어에 둥지를 튼 후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아티스트 현아의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와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라며 “보컬적인 부분에서도 한 단계 진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1월 18일 가수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현아는 컴백을 앞두고 4월 18일 출연한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요즘 제일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건 안무 레슨이다. 5월 첫 주에 앨범이 나오는데 안무레슨을 이제 시작해서 2주 차다. 녹음도 중간중간 있어서 보컬 레슨하며 시간 보낸다. 아니면 데이트 한다"며 남자친구인 용준형을 언급했다.

조현아가 "데이트 어디서 하냐. 갈 데 없지 않냐. 사람들이 너무 쳐다보잖아"라고 묻자 현아는 "신경 안 쓴다"고 답했다.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한 현아는 "난 이걸 보면 힘난다. 너무 좋다"며 웃었다.

이로써 현아는 2019년 3월 터진 용준형 논란을 딛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용준형은 과거 절친했던 가수 정준영이 촬영한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2015년 1대 1 채팅방에서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

정준영은 여성과의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촬영한 후 용준형뿐 아니라 다수 지인들과 돌려본 사실이 2019년 3월 드러나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외에도 정준영은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과 함께 2016년 두 차례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2020년 9월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며 2025년 10월 출소 예정이다.

용준형은 정준영에게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은 혐의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다 사흘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하는 촌극을 벌였다.

용준형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2015년 말 정준영과 술을 마신 다음날 1:1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다가 불법 동영상을 찍었던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이후 1:1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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