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북청주, 보령헬스케어와 'Business Member' 위촉식 진행…'스포츠 BB테이프' 지원 받는다!

충북청주FC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K리그2 충북청주FC가 보령헬스케어 충청지부와 'Business Member'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품 스포츠 테이프'로 유명한 보령헬스케어 자체 제작 BB테이프를 지원 받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꾀한다.

충북청주FC는 보령헬스케어가 만든 'BB테이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프로 선수단뿐만 아니라 산하 유소년 팀도 충북청주FC를 위해 특별 제작한 '충북청주FC 테이프'를 사용한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충북청주FC와 함께 해준 보령헬스케어 충청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포츠라는 공통점을 통해 앞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청주FC에서 운영 중인 Business Members 제도는 충북청주FC를 후원하는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호 교류의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Business Members에 가입하면, 등급에 따라 광고 권리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보령헬스케어 충청지부는 이번 Business Member 위촉으로 충북청주FC 엠블럼이 새겨진 충북청주FC 테이프를 생산한다. 충북청주FC는 경기장 내 MD샵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충북청주FC 테이프를 판매한다.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판매를 펼칠 계획을 세웠다. 정순이 보령헬스케어 충청지부 대표는 "충북청주FC를 통해 축구 종목과도 협업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충북청주FC 테이프 생산뿐만 아니라 충북청주FC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힘줬다.

보령헬스케어는 자체 공장을 운영하며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활용해 BB테이프를 생산하고 있다. BB테이프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국내 스포츠용품이다. 전문 운동선수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일반인 누구나 테이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제품을 만들고, 강한 점착력을 유지하는 100%의료용 접착제를 활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명품 스포츠 테이프'를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