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 복귀' 뮌헨, 우니온 베를린 5-1 대파…리그 2연승

이성훈 기자 2024. 4. 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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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최근 공식전 2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던 김민재는 리그 기준으로는 2경기, 공식전 전체로는 4경기 만에 선발로 활약했습니다.

후반 8분 토마스 뮐러의 추가 골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뮌헨은 후반 14분 첫 교체 카드를 김민재를 우파메카노로 바꾸는 데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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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 선발로 복귀해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민재는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최근 공식전 2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던 김민재는 리그 기준으로는 2경기, 공식전 전체로는 4경기 만에 선발로 활약했습니다.

뮌헨은 우니온 베를린을 5-1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2위를 지켰습니다.

김민재와 다이어의 중앙 수비 조합을 꺼내든 뮌헨은 전반 29분 레온 고레츠카, 전반 추가 시간엔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연속 골이 터지며 전반 두 골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오른발 프리킥 골을 터뜨린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33호 골로 득점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8분 토마스 뮐러의 추가 골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뮌헨은 후반 14분 첫 교체 카드를 김민재를 우파메카노로 바꾸는 데 썼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팀 내 중간 정도이자 수비진에선 가장 높은 평점 7.6을 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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