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아들 가방에 전자담배…장난감이라는데 맞나요?" 엄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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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아들의 가방에서 전자담배를 발견한 엄마의 고민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6학년 아들 가방에서 전자담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아들 가방을 빨기 위해 들어있는 내용물을 꺼내던 중에 전자담배 본체가 나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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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아들의 가방에서 전자담배를 발견한 엄마의 고민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6학년 아들 가방에서 전자담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아들 가방을 빨기 위해 들어있는 내용물을 꺼내던 중에 전자담배 본체가 나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내용물 같은 건 없었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장난감이고 바닥에 떨어진 건데 뭔지는 나도 모른다'고 하더라. 하지만 모를 리 없는 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고를 치거나 나쁜 짓을 한 적은 없는데 고학년이 되고 나서는 좀 건들건들하는 편"이라며 "혼을 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A씨는 끝으로 "갑자기 말문이 막혀 아들 방에서 나왔다. 선배 엄마, 아빠들이나 경험이 있었던 분들 있으면 도와달라"고 의견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아빠의 단호한 훈육이 필요하다" "사실대로 얘기하라고 하고 아직 담배를 접할 나이가 아니라고 진지하게 얘기해봐라." "길게 얘기하면 잔소리로 들을 테니 짧고 단호하게 혼내야 한다" 등 조언을 건넸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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