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또 20%..土 시청률 전채널 1위 '흥행 이상 無'[★FOCUS]

이경호 기자 2024. 4. 21.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토요일 드라마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는 전국 기준(유료플랫폼 기준)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tvN 토일드라마,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기록까지 현빈-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최고 시청률 21.7%)만 남겨 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사진=tvN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토요일 드라마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는 전국 기준(유료플랫폼 기준)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12회(4월 14일) 시청률 20.7%보다 0.5% 하락한 수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전채널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는 1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2회)은 7.8%,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8회)은 2.3%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9회)는 4.1%, MBN 주말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3회)는 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상파, 종편의 드라마를 연이어 격파한 '눈물의 여왕'은 2회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특히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을 완벽히 따돌리며 명실상부 주말 드라마 강자임을 보여줬다. 적수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눈물의 여왕'은 tvN 토일드라마,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기록까지 현빈-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최고 시청률 21.7%)만 남겨 놓았다. 승승장구 중인 '눈물의 여왕'의 시청률 기록은 어디까지 솟아오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 14회는 21일 오후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